우장춘 (1898-1959)은 아버지 우범선과 어머니 사카이나카 사이에 일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우범선은 을미사변 당시 조선 별기군 훈련대 대대장이었는데 명성 왕후 시해 사건에 연루되어 일본으로 망명하여 우장춘을 낳았으나 우장춘이 5살이 되던 1903년 고종 황제가 보낸 자객 고영근 (독립 협회 부회장)에 의해 살해 되었다. 그후 우장춘은 가세가 기울어 한때 고아원에서 생활하기도 하였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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