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국을 처음 알게 된것은 아주 어렸을때로 기억됩니다. 당시 시골 면 사무소에 다니던 아버지께서 노인 한분을 모시고 와서 사랑채에서 기거케 하셨는데 그분은 거기서 한약방을 하시면서 서당을 운영하셨습니다. 저는 그분한테서 천자문을 배웠고 그분이 지어주신 구룡탕 (당시 아이들의 보약)을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가끔 저희 아버님께 “이것은 아주 귀한 중국것이니 어머님께 […]
제가 중국을 처음 알게 된것은 아주 어렸을때로 기억됩니다. 당시 시골 면 사무소에 다니던 아버지께서 노인 한분을 모시고 와서 사랑채에서 기거케 하셨는데 그분은 거기서 한약방을 하시면서 서당을 운영하셨습니다. 저는 그분한테서 천자문을 배웠고 그분이 지어주신 구룡탕 (당시 아이들의 보약)을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가끔 저희 아버님께 “이것은 아주 귀한 중국것이니 어머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