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끝자락을 맞아 아직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우리나라 상징인 국호와 국기, 국가, 국화, 그리고 연호와 건국일에 대한 찬반 양론을 시리즈로 살펴보고, 2022년 새해에는 이 모든 국론분열의 요인들이 일소되어 세계 미래 학자들이 예언한 동방의 등불이 되는 원년이 되길 바라며 그 내용을 교민들과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이번호에서는 우리나라의 나이라 할수 있는 […]

남아공에서 지난주 발견된 (사실 유럽에서 먼저 발생했다는 이론이 현재 발표되고 있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현재 세계 전역에 퍼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관찰된 데이터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전염력은 강하지만, 그 증상은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을 처음 발견한 남아공 의사중 한명인 닥터 Angelique Coetzee는 지난달 28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

오늘은 지난번 호에 게재한 최초의 미국 이민자들에 관한 이야기 (독자 투고 19)에 이어 최초 미국 방문자와 미국 유학 1호에 관한 내용을 교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한국인이 최초로 미국을 방문한것은 1882년 조선, 미국 수호 통상 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미국에서는 1883년 6월 푸드 (Foote L. H)를 한국 초대 공사로 파견함에 따라 […]

지난 2021년 10월 9일은 제 575회 한글날이었습니다. 오늘은 그간 잊고 있던 한글의 우수성과 모르고 있던 한글의 위상에 대해서 교민들과 함께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지금 한글과 관련해서 세계 최초로 미 캘리포니아 주에서 한글날은 제정하여 기념하는데 이어 뉴욕주등 7개주에서 한글날 제정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각국중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나라가 현재 41개국이나 […]

지난 10월 6일자 이스라엘 유명 영어 일간지 “예루살렘 포스트”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연구팀의 코로나 치료 관련 최근 연구를 소개했습니다. 바로 집에 다들 한통씩 가지고 있는, 소위 만병통치약이라고 알려진 “아스피린”에 대한 연구 결과였는데요. 이 아스피린이 코로나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확률을 거의 반으로 줄여준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미 전역 […]

2021년 10월 5일은 제 15회 “세계 한인의 날”입니다. 한국 정부에서는 재외 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재외 한인의 권익신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10월 5일을 “세계 한인의 날”로 제정하고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천절 (10월 3일)과 한글날 (10월9일)사이의 주간을 “재외 동포 주간”으로 정하여 관련 기념 행사를 […]

지난 9월 소셜 미디어와 메인 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단순한 헤프닝이라고 웃어 넘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이 사건은, 백신과 관련해 투명한 정보와 자유로운 토론이 사회적으로 금기가 되고있는 미국의 어두운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이라고 하면 정보의 통제와 검열이 없는 “표현의 자유 (Freedom of Speech)”와, 일률적 집단주의(Collectivism)에 반하는 […]

2021년 9월 21일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한가위 유래는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유리왕때 (서기 32년) 남자들은 무예 경연을 하고 여인들은 길쌈 대회를 하면서 음식을 나누어 먹고, 가무 관현을 즐기면서 8월 보름절 3일간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석이라는 이름은 중국 역사서의 중추절, 중추 월석등에서 유래되었다 하며 한가위는 삼국사기등에 한가위, 가배절, 가위날로 기록되어 […]

9월 10일자 영국의 “가디언지(The Gurdian)”는 최근 발표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의 연구를 소개하며, 영국의 “백신 접종·면역 공동위원회(JCVI-Joint Committee on Vaccination and Immunisation)”가 청소년들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제한적으로 권고하고 있는 입장이 정당화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Tracy Høeg 박사와 동료들은 2021년 6개월 동안(1월 ~6월) 12세에서 17세 사이의 미국 […]

지난달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35년간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광복 76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치신 애국 선열들의 명복을 빌면서 그의 후손들은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자랑스럽게 살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8.15 광복절”은 1910년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후,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회복한 날로 이를 경축하고 독립정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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