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뉴스 독자 투고 (17) :제 76회 광복절을 보내면서 광복의 기쁨과 식민지의 잔악상을 회상해 보고 조국의 귀중함과 망국의 비애를 음미해 봅니다.

지난달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35년간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광복 76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치신 애국 선열들의 명복을 빌면서 그의 후손들은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자랑스럽게 살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8.15 광복절”은 1910년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후,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회복한 날로 이를 경축하고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국가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1949년 10월 1일 국경일로 제정되었습니다.

이런 뜻깊은 광복절을 계기로 교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식민지의 잔악상을 잠시 회상하면서 조국의 귀중함과 망국의 비애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지난 일제 식민지 역사를 개략해 보면, 일본은 1905년 11월 17일 을사 보호 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한데 이어 1907년 군대를 해산시키고 사법권과 경찰권을 장악한데 이어 1910년 8월 22일 한일 합병조약을 체결 (경술 국치일인 8월 29일 공표)한 후, 즉각 일본군 2개 사단 2만여명의 헌병 경찰과 보조원을 배치하여 식민 통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1919년 3.1 운동등 민족 독립항쟁이 일어나자 민족 분열 정책을 펴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 세계 경제 공항을 맞아 강제 징용과 수탈 정책을 강행했고, 1930년 만주 침략을 계기로 한반도를 병참 기지화 하는 한편, 1938년 중일 전쟁이 끝나자 과거 루쿠 왕족을 정복하여 현 오키나와로 한것처럼 조선을 일본의 영토로 만들기 위하여 “내선 일체”등의 정책하에 국어 폐지, 창씨 개명, 신사 참배, 천황 숭배등 본격적인 한민족 정체성 말살 정책을 자행하였으며, 1941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강제 징용과 일본군 위안부를 동원 하는등 한민족 말살 정책을 감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하자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 하였습니다.

다음은 세계적 식민지 잔악상을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벨기에 식민지였던 콩고는 1885년부터 1908년간에 인구 2,000만명이 850만명으로 줄었습니다. 이렇게 전 인구의 60% 이상이 줄어든 이유는 벨기에 사람들이 콩고 사람들의 양 손목을 잘라 버렸기 때문에 굶어죽은 것입니다.

그 경위는 콩고에는 고무 나무가 많았는데 벨기에인들이 고무 채취를 독려하기 위해 가족 인질등 압박을 가하자 콩고인들은 고무 채취량을 늘리기 위해 고무 나무를 잘라서 쉽게 채취량을 늘림에 따라 고무 나무가 점점 사라지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손목을 자른 것입니다.

또한 영국은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정도로 아시아 (인도, 홍콩등 20개국), 유럽 (아일랜드등 2개국), 아메리카 (캐나다, 미국등 14개국), 오세아니아 주 (뉴질랜드 등 8개국)등  세계 각처의 국가들을 식민지로 다스려 왔습니다.

이중 1857년부터 1947년간 식민지였던 인도의 백성을 노예로 부리면서 목화를 재배하고 방적기로 면제품을 만들어 수출하여 막대한 돈을 벌다가 인도에서 철수 하면서 인도의 면제품 수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방적기를 부수고 그  종사자들의 손목을 잘랐다 합니다.

그리고 영국은 우리나라 땅을 무력으로 점령하고 영국 영토로 명명한바 있습니다. 즉 영국은 러시아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위해 1885년 3월 1일 (음력) 함대 3척을 출동시켜 우리나라 거문도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거문도를 최초 발견한 영국 해밀턴의 이름을 따서 “해밀턴 항”이라고 하고 영국기를 게양하였습니다.

그리고 포대와 병영을 구축하고 섬 전체를 요새화 하는 한편, 군인 최대 800명, 군함 6척을 주둔시켜 지배해 오다 우리 조정의 항의로 1889년 2월 5일 철수 한바 있습니다.

끝으로 잊혀져가는 “광복절의 노래”를 불러 보시며 조국의 발전을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복절 노래)

1. 흙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차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2. 꿈엔들 잊을건가 지난일을 잊을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에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

do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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