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나라의 구성원을 흔히 겨레, 종족, 민족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들 용어는 같은듯 다른데 겨레나 종족은 같은 핏줄을 이어 받은 씨족을 의미하는 말로 혈통을 중요시하는데 민족은 언어, 영토, 역사, 문화등의 객관주의적 공유를 중요시 한다. 우리민족은 그간 한민족, 배달 민족, 단일 민족이라고 해왔는데 이는 공동의 조상을 가진 종족이며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공유하는 […]
Month: October 2024
성씨의 발생 근원은 고대 사회에서 다른 씨족과 구분하기 위해서 지배자에게 부여하여 호칭해 온것이 성이 되었다 한다. 한반도에서는 고조선 시대부터 부족장이나 왕족에서 시작하여 중국의 영향을 받아 한자로 이름 앞에 동계 혈족의 명칭인 성을 쓰기 시작하였다. 고조선은 시조 환에서 한씨, 발해는 시조 대조영의 대씨, 고구려는 시조 주몽의 성인 고씨등 20여개, 백제는 온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