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수학교육이 위험하다: 수학이 인종차별 과목이다?!

오레곤 주 교육부에서 교사연수 프로그램으로 제안한 코스 ” “공평한 수학교육을 위한 지침서 (A Pathway to Equitable Math Instruction)” 에 따르면 수학 수업에서 ‘문제풀이를 보여달라’는 지시나 ‘정답’을 요구하는 것은 백인우월주의 (White Supremacy)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수학은 자본주의, 제국주의, 인종주의 자들의 견해를 지지하는 과목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교사들은 이를 타파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Challenge the way that math is used to uphold capitalist, imperialist, and racist views).

이러한 현상은 최근 미국 사회 전반 개혁에 축이 되고 있고, 전문가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비판적 인종이론 (Critical Race Theory)’의 예로 해석될수 있는데요. 사회현상을 억압자와 피억압자로 나누어 (마르크스 이론 中 ) 계급/인종간의 분쟁을 악화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이론이 정답과 문제풀이 과정이 확실한 아이들의 수학 교육에까지 영향을 끼치려 한다는 것이 상당히 놀라울 따름입니다. 수학과 사회&인문학 교육은 확연히 다르다는것은 모두들 동감하실것입니다.

그 홈페이지 (https://equitablemath.org/) 에 들어가보면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수 있는데요.. 이 지침서를 개발하고 연구하는데 자금을 후원해준 기관이 바로 빌게이츠 재단이라는 점입니다. 참고로 빌 게이츠 재단에 감사를 표하는 홈페이지 캡처 사진을 아래와 같이 첨부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급진적 사회개혁이 정치 & 비지니스 소수 엘리트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진짜뉴스의 “심층 분석- (1) 그레이트 리셋 (Great Reset) 시리즈: 소수 “글로벌 엘리트들”이 기획하는 전세계의 개편을 향한 대변혁“기사를 통해 자세히 알아 보실수 있습니다.

오레곤 주 교육부 수학 교육 지침서 기사에 대해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아래의 뉴스 비디오를 첨부했습니다. 영문 기사와 그 지침서의 일부도 첨부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theblaze.com/news/oregon-education-department-showing-work-in-math-racist

https://equitablemath.org/wp-content/uploads/sites/2/2020/11/1_STRIDE1.pdf

jin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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