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월 7일 (한국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5~11세용 어린이 코비드 백신(화이저)에 대한 공급 일정을 확정해 세부 준비 사항과 접종계획을 준비 중”이며, “다음 주 월요일 (14일) 정도에는 세부 접종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월 28일 뉴욕 보건당국에서 발표한 5-11세용 화이저 백신은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감염예방 효과에 매우 미미하다는 데이타 결과에 상이하는 전혀 이해가 안되는 정책입니다. 뉴욕 보건국이 발표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2년 1월 30일까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365,502명의 5-11세 어린이들을 조사한 결과, 오미크론 감염 예방효과는 무려 12%로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진짜뉴스에서 보도해 드린바와 같이 한국의 19세 이하는 현재까지 코로나 사망 환자가 총 6명으로 그 치명률이 0.00%입니다 (아래 한국 질병 관리청 공식 통계 참조).
이에 반해 백신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사망 사례는 19세 이하(12~19세)에서 (3월 3일 기준으로) 최근 7명으로 신고되고 있고, 주요 이상 반응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의심사례는 무려 495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래 도표 참조)
이렇게 백신의 “위험과 혜택 (risk vs benefit)”을 분석해 볼때, 5-11세의 어린이 백신 접종은 혜택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위험요소가 크다고 볼수 있고, 그만큼 신중한 선택을 요구합니다. 거기다 최근 뉴욕 보건국이 발표한 5-11세 화이저 백신의 오미크론 예방효과는 겨우 12%에 불과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5-11세의 백신 접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유가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뉴욕 보건국이 발표한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아래에 첨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진짜뉴스의 기사들이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